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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컬링 전용 경기장 개관

2017.01.13 오후 04:59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을 1년여 앞두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컬링 전용 경기장이 공식 개관했습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4년 착공한 휠체어 컬링 전용 경기장은 체육 기금 1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휠체어 컬링은 그동안 별도의 경기장이 없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시설을 옮겨 다니며 힘들게 훈련해 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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