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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생애 첫 메이저 우승

2017.04.10 오전 11:40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징크스를 깨고 우승했습니다.

가르시아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로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와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가르시아는 지난 1996년 브리티시오픈을 시작으로 22년 동안 74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안병훈은 최종합계 5오버파로 공동 3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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