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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발목 부상' 사익스 없이 먼저 2승

2017.04.26 오후 10:5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KGC인삼공사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먼저 2승째를 챙겼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전력의 주축인 외국인 선수 사익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해 3쿼터까지 11점까지 뒤졌지만,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88 대 8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 팀은 하루를 쉬고 금요일 저녁 8시, 삼성 홈인 잠실에서 4차전을 갖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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