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 선수가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9회 등판한 오승환은 삼진 1개를 포함해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1회 초에 대거 7점을 뽑아내 8대 1로 승리했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클리블랜드전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6회 타석에서 교체됐고 볼티모어는 6대 5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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