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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공동 선두 복귀

2017.07.02 오전 08:51
최운정 선수가 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운정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재미동포 대니얼 강과 함께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가 7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8언더파 3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은 한 타를 잃고 6언더파로 양희영과 함께 공동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박성현과 유소연은 5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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