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이끈 김남일 차두리 코치가 신태용호에 합류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의 요청으로 김남일, 차두리 코치를 성인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일 코치는 최근까지 최용수 감독이 이끌던 중국 프로축구 장수 쑤닝에서 코치로 활동했으며, 차두리 코치는 슈틸리케 전 감독 체제에서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하다 지난 4월 사퇴했습니다.
신태용 감독과 리우올림픽, 20세 이하 월드컵을 함께한 전경준 코치를 비롯해 김해운 골키퍼 코치 이재홍 체력담당 코치 등도 신태용호에 합류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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