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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두산 수석코치, 한화 사령탑 취임

2017.10.31 오전 10:5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한용덕 두산 베어스 수석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3년 연봉 3억원, 계약금 3억원 등 총 12억 원입니다.

올해 한화는 지난 5월 김성근 전 감독이 퇴진한 뒤 이상군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고 정규 시즌을 8위로 마쳤습니다.

빙그레 주축 투수로 뛰었던 한용덕 신임 감독은 지난 2004년 은퇴할 때까지 프로야구 482경기에 등판해 120승 118패 24세이브, 평균 자책점 3.5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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