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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박성현, 첫 신인 세계랭킹 1위

2017.11.07 오전 01:47
LPGA 신인왕을 확정한 '슈퍼 루키'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LPGA는 오늘 박성현이 평균포인트 8.4056점으로 유소연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세계랭킹이 도입된 이후 신인왕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건 처음입니다.

19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유소연은 그제(5일)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어깨부상으로 공동 33위의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평균포인트 8.3818점으로 박성현에게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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