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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월드컵 4차 대회 1,500m 금메달...심석희 2위

2017.11.18 오후 04:38
우리나라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최민정 선수가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 끝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최민정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1,500m 결승에서 2분 24초 51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해, 대표팀 동료 심석희를 제쳤습니다.

최민정은 1,500m에서 1, 2차 대회 금메달, 3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이어진 5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고, 남자부에서는 고등학생 국가대표 황대헌이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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