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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이스 허프와 협상 결렬

2017.12.13 오후 05:38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를 붙잡는 데 실패했습니다.

LG는 "허프와 지속적인 연봉 계약 협상을 벌였지만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허프는 지난해 중반 교체 외국인 투수로 들어와 올 시즌까지 32경기에 나와 13승 6패를 기록했습니다.

허프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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