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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가족과 귀국..."내년 우승 목표"

2017.12.22 오후 08:37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가족들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추신수는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자는 목표를 지킬 수 있어 좋았다며 텍사스와 계약이 끝나는 3년 안에 꼭 한번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잠시 귀국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던 추신수는 이번 방문에서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6푼 2리, 22홈런, 7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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