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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3차 레이스에서도 1위 질주

2018.02.16 오전 11:12
대한민국 썰매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는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 3차 레이스에서도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윤성빈은 3차 주행 첫 주자로 나서 50초18의 기록으로 3차까지 종합 2분30초53의 기록으로 1위를 달렸습니다.

오늘 3차 주행에서 50초32의 기록으로 선전한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보다 1.02초 차이입니다.

1초 이상 간격을 벌린 만큼 윤성빈은 마지막 4차 레이스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금메달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김지수 선수도 50초51로 선전하며 종합 6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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