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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아웃코스' 독주로 완벽하게 1500m 결승 진출

2018.02.17 오후 09:05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실격 판정으로 은메달을 놓친 최민정 선수가 1500m 경기에서 아웃코스 독주로 완벽하게 결승에 진출했다.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준결승 경기에서 김아랑 선수, 최민정 선수 모두 결승에 골인했다.

이날 경기에서 최민정 선수의 경기는 독보적이었다. 다른 선수들과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인코스가 아닌 아웃코스로 완벽한 독주를 보여준 것.

최민정 선수는 약 3바퀴를 아웃코스로 달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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