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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팀추월은 버리는 경기...메달권 선수에만 혜택 집중"

2018.03.09 오전 04:04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발생했던 팀워크 논란의 당사자 노선영 선수가 "팀추월은 버리는 경기였다"며 "메달권 선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선영은 SBS 시사토크쇼에 출연해 "이번 논란은 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었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엄청난 노력을 해서 그 자리에 간 것"이라며 "남아있을 후배들이 더 이상 차별받거나 누군가가 특혜받지 않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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