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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이닝 1실점 호투...시범 경기 2승 달성

2018.03.23 오후 03:16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가장 좋은 투구를 하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은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팀의 4 대 3 승리를 이끌었고, 시범경기 2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5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볼넷 한 개만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류현진은 한 차례 더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라 최종 점검을 한 뒤, 다음 달 3일 애리조나전에서 정규시즌 첫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승현[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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