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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ANA 인스퍼레이션 공동 선두 도약

2018.03.31 오전 11:39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박성현 선수가 샷 이글을 앞세워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박성현은 올 시즌 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여덟 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가 된 박성현은 첫날 단독 선두였던 스웨덴의 페르닐라 린드베리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의 제시카 코다가 9언더파 단독 3위로 도약했고, 우리나라의 박인비와 전인지, 이정은 등이 나란히 5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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