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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천재' 오타니, 7이닝 1피안타 12K '시즌 2승'

2018.04.09 오전 10:5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엔 선발투수로 나와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세 경기 연속 홈런으로 타격 재능을 뽐낸 오타니는 오클랜드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7회 원아웃까지 19타자를 상대로 단 한 명도 1루에 내보내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7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은 한 개만 내주고 삼진은 무려 12개를 잡아낸 오타니는 팀이 6대 1로 이기며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오타니 공의 최고 시속은 160km였습니다.

오타니의 평균자책점은 4.50에서 2.08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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