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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추진

2018.04.30 오전 10:03
대한카누연맹이 올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을 추진합니다.

카누연맹은 "아시안게임 카누 종목 중 하나인 드래곤보트에 단일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 종목엔 남북 모두 국가대표 선수가 없어 단일팀을 꾸리기에 최고의 조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강과 북한 대동강에서 공개 전지훈련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래곤보트는 10명의 노 젓는 선수와 키잡이 등이 한팀이 돼 수면을 질주하는 종목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정식종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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