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토론토의 오승환 선수가 1이닝을 공 7개로 실점 없이 막아내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시애틀과 홈경기에서 한 점 차로 뒤진 6회 초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안타를 내주지 않고 삼진 1개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8회 말 화력을 뽐낸 토론토는 4점을 뽑아내며 5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토론토의 마무리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가 여성 폭행 혐의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오승환이 임시 마무리 투수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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