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들이 리그 근간을 뒤흔든 넥센의 트레이드 뒷돈 사태 등에 대해 머리를 숙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KBO는 "정운찬 총재와 10개 구단 대표이사들이 간담회를 열고 선수 트레이드 때 뒷돈 거래를 비롯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프로야구팬은 물론 국민에게 깊이 사과했다" 고 밝혔습니다.
10개 구단은 트레이드와 관련된 KBO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관련 송금 내용과 세금계산서 등 트레이드 자료를 특별조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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