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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그리즈만 연속골' 프랑스 준결승 진출

2018.07.07 오전 01:10
프랑스가 러시아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습니다.

프랑스는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8강전에서 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바란의 선취골과 후반 16분 그리즈만의 추가 골을 묶어 우루과이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프랑스는 2006년 준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4강에 올라 역대 두 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루과이는 부상으로 빠진 공격수 카바니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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