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2루타 2개를 치며 46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습니다.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달성한 텍사스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기록과 동률입니다.
디트로이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2루타로 4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운 뒤 5회 2루타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을 2할 9푼 4리로 올렸지만, 팀은 연패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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