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가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ｍ에서 우승했습니다.
조광희는 오늘(1일)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ｍ 결선에서 35초 373을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던 조광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이번 대회 카누 종목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앞서 카누 용선 여자 500ｍ에서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울 땄지만 이 메달은 한국 선수단이 아닌 단일팀 코리아의 금메달로 집계됩니다.
카약 4인승 남자 500ｍ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조광희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두 번째 메달을 따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