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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은수, 그랑프리 대회 동메달...김연아 이후 처음

2018.11.18 오전 09:37
우리나라 여자 피겨의 기대주인 중학생 임은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은수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점인 127.91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합계 185,67점으로 우승자 자기토바 등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가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09년 김연아 이후 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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