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전북 김진수와 울산 한승규 등 새 얼굴 5명이 합류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에 있을 아시안컵 대비 예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벤투호에 처음 승선한 김진수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낙마한 뒤 대표팀에 복귀했고, 올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한승규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울산에서 소집돼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0일 유럽에서 뛰는 '해외파'를 포함한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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