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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조상우·박동원, 상벌위 재심의

2019.01.28 오후 01:39
KBO가 검찰 수사 결과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을 받은 현 키움 히어로즈 조상우, 박동원 선수의 상벌위원회를 다시 엽니다.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5월 두 선수에게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던 KBO는 검찰이 성폭행 혐의를 무혐의로 결론 내림에 따라 징계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O 관계자는 "키움 구단의 정식 보고를 받은 뒤 두 선수에 대한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와 시점을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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