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2년 만에 팀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재영과 톰시아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16-2017 시즌에 이은 2년 만의 리그 제패로, 리그 최다인 팀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흥국생명은 리그 2위 한국도로공사와 3위 GS칼텍스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21일부터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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