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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인트 선두' 김아림, 올 시즌 첫 우승 기회

2019.05.10 오후 06:33
올 시즌 우승 없이도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김아림 선수가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아림은 수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김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신인왕에 도전하는 조아연이 마지막 홀 보기를 범하며 선두에 한 타 뒤진 4언더파 공동 3위로 우승 경쟁에 나섰고, 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도 첫날 3언더파로 선전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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