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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꺾은 워싱턴, 창단 50년 만에 첫 내셔널리그 우승

2019.10.16 오후 01:24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류현진의 LA 다저스를 꺾은 워싱턴이 창단 50년 만에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를 7 대 4로 따돌리고 4연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했습니다.

워싱턴은 1회부터 앤서니 렌던의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무려 7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워싱턴은 휴스턴과 뉴욕 양키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자와 오는 23일부터 월드시리즈에서 맞붙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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