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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스널, 나란히 유로파리그 32강

2019.12.13 오전 1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에 나란히 진출했습니다.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8살 신성 그린우드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네덜란드 프로팀 알크마르에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조별리그 4승 1무 1패를 기록한 맨유는 조 선두로 32강에 올랐습니다.

다른 조 아스널은 벨기에 리에주 원정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지만, 역시 조 선두로 32강에 올랐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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