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을 2년 연속 제패한 노바크 조코비치가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말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위에 등극하며, 지난해 11월 라파엘 나달에 내준 1위 자리를 3개월 만에 되찾았습니다.
호주오픈 8강에서 탈락한 나달은 2위로 밀렸고,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3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습니다.
호주오픈 준우승자 도미니크 팀은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한국 선수로는 권순우가 호주오픈 이전 87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88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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