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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프로농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2020.04.20 오후 03:24
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 선수가 2019∼2020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들만 초청해 인터넷 중계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허훈은 DB의 김종규를 제치고 생애 첫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의 둘째 아들인 허훈은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4.9점을 넣고 7.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DB를 상대로 3점슛 9개를 연속으로 성공했고, 지난 2월에는 인삼공사전에서 KBL 최초로 한 경기에 20득점, 20어시스트 이상을 올렸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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