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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령 이동국 멀티골 활약...전북 선두 복귀

2020.06.06 오후 09:43
전북이, K리그 최고령 선수 이동국의 멀티 골에 힘입어 서울을 완파하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전북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5라운드에서 이동국의 멀티 골과 1골, 도움 1개를 기록한 한교원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에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동국은 골을 넣은 뒤 한쪽 무릎을 꿇는 인종차별 반대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포항에서 벌어진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은 2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끈 이청용의 활약으로 포항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부산은 후반 22분, 상주 문선민에 동점 골을 허용하며 개막 5경기 무승에 빠졌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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