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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첫 직관...3개월 만에 관중 입장

2020.08.01 오후 10:05
프로축구 K리그가 5월 개막 이후 약 3달 만에 처음으로 관중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경기가 열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는 간헐적인 비에도 현장 관전을 기다렸던 팬들 천 명 이상이 찾아왔고, 인천경기장에도 1,500여 팬들이 입장했습니다.

프로축구도 야구처럼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10% 이내만 허용합니다.

최용수 감독이 사퇴한 서울은 윤주태가 2골을 터뜨리면서 홈팀 성남을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 전북도 김보경의 결승골을 앞세워 포항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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