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포 한승수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했습니다.
한승수는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여섯 타를 줄여,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우승 상금 2억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태훈은 13언더파 공동 9위로,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두 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KPGA 코리안 투어에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한 건, 지난 2016년 최진호 이후 4년 만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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