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고위층의 '갑질 논란'과 '팬 사찰' 의혹으로 한국야구위원회, KBO 징계를 받은 키움 구단이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키움은 '허민 이사회 의장이 선수들과 캐치볼 등을 한 데 대한 징계에 대해서 사법기관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직무정지 2개월 제재가 부당하다고 판단해 소송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키움은 CCTV 검열 관련한 단장과 구단 엄중 경고 처분에 대해서는 징계를 수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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