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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정환, 2회 연속 동메달 획득

2021.07.24 오후 10:01
펜싱대표팀의 맏형 김정환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2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정환은 지바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에게 15대 11로 이기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태권도 남자 58㎏급 세계 1위 장준은 헝가리의 신예 오마르 살림을 46대 16으로 완파하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두 선수는 나란히 첫날 금메달 사냥에 실패한 펜싱과 태권도에 귀중한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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