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김우진 선수가 9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가볍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우진은 말레이시아 카이룰 모하마드 선수와 16강 전에서 6대 0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국제대회에서 모하마드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던 김우진은 9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우진은 우리 시각으로 오후 2시 45분 대만의 당즈준과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앞서 혼성 단체전과 남녀 단체전, 여자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한국은 김우진이 5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면 2016 리우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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