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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공희용,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이소희-신승찬 4위

2021.08.02 오후 03:57
우리 선수끼리 맞대결한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김소영-공희용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조는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 조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소영-공희용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소희-신승찬은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가 메달 결정전 맞대결을 벌인 것은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결승전 하태권-김동문, 이동수-유용성 이후 17년 만입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표팀 동료들이 맞붙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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