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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거부' 조코비치 호주 재구금...법원 막판 심리

2022.01.15 오전 10:27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호주에서 재구금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전날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입국 비자를 또다시 취소하면서 멜버른 구금 시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오픈 출전을 위해 지난 5일 호주에 도착한 조코비치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비자 무효를 당했으며 호주 법원은 대회 개막 전날인 16일까지 막판 심리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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