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벤투 호, 오늘 밤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 조기 확정 나선다

2022.02.01 오후 03:08
[앵커]
설날인 오늘, 호랑이를 상징으로 삼는 우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조 최하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카타르행이 확정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신윤정 기자!

[기자]
네,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오늘 밤, 낭보를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기자]
코로나19 위기를 넘긴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1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시리아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 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둔 상태인데요,

이란에 이어 A조 2위인 우리나라가 조 최하위인 시리아에 이기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이란과 맞붙는 3위 UAE 역시 이긴다 해도 승점 8 차이가 유지돼 남은 예선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되는 겁니다.

벤투 호는 지난해 10월 시리아와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한 적 있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3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FIFA 랭킹 역시 우리나라가 33위로 86위인 시리아보다 한참 높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방심할 수는 없는데요,

우리나라는 시리아와의 맞대결에서 다득점 차 승리를 기록한 적이 거의 없었고, 중립 지역이기는 하지만 중동에서 열리는 점도 변수로 꼽힙니다.

또 주축 수비수 홍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 들어갔고, 중원을 책임지는 정우영은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A매치 12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달 2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원정 경기에선 조규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 0, 승리를 기록하며 기세도 오른 상황입니다.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