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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 가자!" 환희의 라커룸...손흥민, 골든부트 '깨알자랑'

2022.05.23 오전 11:59
손흥민 선수, 개인은 물론 팀에게도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안겼는데요.

라커룸 등 경기 후 장면은 어땠을까요?

함께 보시죠.

[손흥민 / 경기 후 라커룸 인사 : 놀라운 시즌 결과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놀라운 결과를 만듭시다.]

의젓한 연설이 끝났죠?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던 동료들 축하의 샴폐인 세례를 퍼붓습니다.

막판 짜릿한 역전극 얼마나 기뻤을까요?

챔스리그 진출에 동료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득점왕까지 차지하며 기쁨은 두 배가 됐습니다.

하지만, 팬서비스를 잊으면 손흥민이 아니죠..

경기 후 구단 버스로 이동하는 순간.

환호하는 팬들에게 황금축구화, 득점왕의 상징 골든부트를 보여줍니다.

활짝 웃는 손흥민, 팬들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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