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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美 무대 밟을까...오늘 NBA 신인 드래프트

2022.06.24 오전 12:03
남자 농구 특급 유망주 이현중이 도전장을 낸 미국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오늘(24) 뉴욕에서 열립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 3학년이던 2021-2022시즌 평균 32.1분 동안 15.8득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해, 2004년 NBA에 진출한 하승진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 성공 사례를 노립니다.

전문가들은 2m가 넘는 이현중의 신장과 슈팅능력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점프력과 민첩성 등이 떨어져 지명이 어려울 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최근 다친 발등뼈와 인대가 완치되기까지 몇 달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악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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