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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음주운전' DB 배강률에 '54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

2022.06.28 오후 03:26
음주운전 사고를 낸 프로농구 DB 배강률이 5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2022-2023 시즌에 뛰지 못하게 됐습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배강률에게 54경기 출전 정지와 사회봉사 120시간, 제재금 천만 원 징계를 내렸습니다.

한 시즌 팀이 치르는 정규리그 전체 경기 수인 54경기 출전 정지는 지난 1월 음주운전을 한 서울 삼성 천기범 때와 같은 역대 음주운전 최고 수위 징계입니다.

KBL은 음주운전과 약물복용, 승부조작, 폭력 등에는 무관용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 교육과 구단과의 협조 체제 강화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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