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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조로' 손흥민, 우루과이전 출전 가능성 높은 이유?

2022.11.18 오후 04:47
"1%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투혼
무리한 출전 우려에 대해 "리스크는 항상 있다" 각오
’FIFA 규정’ 따라…7번 표시 없는 마스크 쓰고 출전
[앵커]
수술 뒤 회복 중인 캡틴 손흥민, 과연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부터 뛸 수 있을까요.

손흥민 선수의 이야기를 통해 가능성을 분석해봤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의 우루과이전 출전 가능성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본인의 의지입니다.

이미 손흥민은 1%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며 투혼을 예고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16일) : 미래는 볼 수 없으니까 지금 첫 경기까지, 마지막 경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제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실력, 능력들을 최대한 뽑아내서….]

전력 질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전망을 밝게 합니다.

뛰는 게 된다면 컨디션을 올리는 건 시간 문제.

생각지 못한 악재였지만, 운동을 쉰 만큼 재충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16일) : (토트넘에서) 카타르 오기 전전날에 훈련을 진행했는데 거기서도 거의 스프린트까지 진행했는데 그렇게 크게 문제없이 잘 진행해서 뛰는 데는 지금은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출전이 무리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손흥민은 위험은 항상 있다면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16일) : 선수들은 어느 정도의 위험은 항상 가지고 경기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그 위험을 감수하는 건 제가 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팬들에게 조금의 즐거움,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그 정도의 리스크는 충분히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헤딩을 많이 하는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이고, 경합보다는 빠르게 빈 공간을 치고 가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기량을 발휘할 여지는 충분합니다.

[황희찬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흥민이 형이) 몸 상태가 생각보다 많이 좋다고 생각해서 더 많이 안심했던 것 같고 앞으로 첫 경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충분히 흥민이 형이 스스로 몸을 잘 만들 거라고 생각하고….]

'캡틴 조로' 손흥민은 FIFA 규정에 따라 7번 표시가 없는 경기용 마스크를 쓰고 실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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