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로 1년 지각 개최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회식을 열고 16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최첨단 IT 기술이 선보인 개회식은 47억 아시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상, 하의로 말끔하게 차려입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펜싱의 구본길, 수영의 김서영이 공동 기수를 맡아 16번째로 입장했습니다
북한은 5년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했지만 도핑 문제로 제재를 받는 중에 인공기가 걸려 논란이 됐습니다
저장성 서기 출신인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전통의 불꽃놀이 대신 AR 기술로 전광판과 창공에 폭죽이 터지는 디지털 불꽃놀이 쇼가 펼쳐졌습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성화 점화.
오프라인의 실제 인간 성화봉송 주자와 디지털 봉송 주자가 손을 잡고 최종 점화자가 됐습니다
친환경·스마트 대회로 치르겠다는 조직위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고욱강 / 항저우 시민 : 이번 아시안게임은 디지털 현대화 기술로 아주 성공적입니다, 항저우 시민으로서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이려나 / 항저우 시민 : 이번 아시안게임은 항저우 시민 더 나아가서 저장성 전 시민의 축제입니다. 항저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중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무대 바닥에는 다양한 효과를 내는 스크린이 설치됐고, 3D 입체 스크린은 항저우의 아름다운 풍광을 재현해냈습니다
45개국 만2천여 명의 선수들은 총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다투게 됩니다
화려한 개막 축포와 함께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8일까지 인류에게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파합니다.
중국 항저우에서 YTN 김상익입니다
촬영기자 : 최광현
영상편집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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