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이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희영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13번 홀 '샷 이글'을 포함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여섯 타를 줄여 최종합계 2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4년 9개월 만에 우승으로 통산 5승째를 거둔 양희영은 우승 상금으로 200만 달러, 우리 돈 약 26억 원도 거머쥐었습니다.
재미교포 앨리슨 리와 일본의 하타오카가 최종합계 24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미국의 릴리아 부는 21언더파로 4위를 차지해 올 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등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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