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대역전승을 거두고 부산 BNK를 11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우리은행은 2쿼터 한때 16점 차까지 끌려갔지만, 20점을 기록한 이명관을 앞세워 후반에 승부를 뒤집었고, 56 대 4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지난달 25일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300승을 달성한 위성우 감독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반면 11연패 늪에 빠진 BNK는 4승 2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