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 보장액, 4,342억 원을 받고 LA 다저스에 입단한 일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첫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야마모토는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야마모토는 19개의 공을 던져 16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는 등 완벽한 제구력을 과시했습니다.
야마모토는 LA 다저스와 12년간 3억2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342억 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투수 최고 보장액을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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