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류현진이 팀 합류 이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습니다
전날 비 때문에 예정된 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계속된 스프링캠프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공 65개를 투구했습니다
류현진은 직구와 커브, 컷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를 찍었습니다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타자의 배트가 두 차례나 부러질 정도로 위협적인 투구와 특유의 자로 잰 듯한 제구력을 선보였습니다
피칭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평가전과 시범경기에서 투구 수를 더 늘리면 개막전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4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하는 류현진은 자체 청백전에 이어 두 차례 시범경기에 등판해 개막전 출전을 준비합니다
화면제공 : 이글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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